[회고] 21년 10월 회고
10월의 업무
한게 많긴 한데 또 막상 적으려고 하면 기억이 안난다. 기억력 감퇴가 되고 있는 것이 확실하다.
지난달에 이어 귤상점 컨텐츠를 개발하고 있고, 인앱결제 연동을 진행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는 몇 분만에 뚝딱 했는데, IOS는 며칠 째 잘 안되고 있다… 만약 이것도 잘 되면, 게시글로 올려봐야겠다. (flutter로 된 게시글이 별로 없어서 너무 힘들다 ㅠㅠ)
그리고 Google analytics를 붙이고 이를 데이터로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아직 디테일하게 잡은건 아니지만, 이에 대한 정보가 잘 정리되면(기획자님이 고생해주신다 ㅎㅎ) 어디까지 사용자를 추적하고 데이터를 이해할 수 있게 될 지 궁금하다.
facebook sdk를 붙이는 작업도 진행했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데이터를 추적하고 분석하는 일에 얼마나 집착하는지 몸소 느껴졌다; 마케팅과 광고가 필요없는 서비스였다면, 몰랐을 기능들을 많이 알고 공부하게 되서 시야가 넓어지는 느낌이 든다.
아마 다음달엔 서버 붙이고 테스트 하는 작업만으로도 시간이 갈 거 같다. 넘 무서워라…
확실히 클라이언트 개발이 재밌는거 같다. 회사에 데브옵스 책이 있는데 빌려서 데브옵스를 공부해 볼까 오늘도 생각만 한다 ㅋㅋㅋㅋ나중에 데브옵스 직무를 해도 좋을 거 같다(아직 잘 모르지만)
합을 맞춘다는 것
디자이너와 합을 맞추는게 너무 오랜만이라 내가 잘하고 있는 건지 모르겠다. 귀찮게 해드리고 싶지 않은데, 자꾸 물어보게 되니 집중하시는걸 방해하는거 같아 종종 마음이 쓰인다. 그래서 가끔은 얼굴만 쳐다보다 말을 삼키곤 한다 ㅋㅋㅋㅋㅋ 한번에 물어봐도 되니까! 그리고 디자이너님이 개발자 마인드? 생각?을 잘 이해해주시고 따라와주셔서 다행이다. 역시 좋은 동료를 만나는 것도 큰 복이다! 항상 느끼지만 인복은 있는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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