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고] 22년 10월 회고
10월의 업무
여간한 기능들을 끝내고, 후순위로 미뤄뒀던 기능들을 개발하고, 디자인을 다듬는 중이다.
영/한 에 따른 폰트를 적용하고, 디자인 시스템을 일부 구축했다.
디자인시스템에 맞게 텍스트 스타일을 리팩토링했다. 디자인시스템을 본격적으로 적용한 건 처음인데, 어떻게 하면 확장성있게 정의할 수 있을까를 많이 고민했다.
멘션 기능의 경우 정말 많이 까다로웠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음에 안차는 부분이 많다. 다시 점검해야겠다 😩
또 영/한 번역을 적용했다. 한글이 은근 많아서 이 작업도 시간이 걸렸다.
동료가 테스트를 해줬는데, 버그가 잔뜩 나와서 이번달은 이런 자잘 버그를 고치고, 출시 준비를 할 것 같다. 😆
이사한 오피스
10월의 가장 큰 변경점이 무엇이냐고 한다면, 역시 오피스가 이사한 것이다. 스타트업에 들어오면서 다양한 공유오피스를 써보고 있는데, 이번에 입주한 오피스는 공유 오피스의 정석(?) 같은 느낌이다. 스타트업을 위한 입주 공간이지만, 공간에만 신경쓰지 않고, 스타트업을 위한 행사와 기획이 다양하고 공유오피스에 입주한 회사들끼리 연결해주려는 정책을 많이 펼친다. 되게 이상적이면서 체계적이라고 느꼈는데, 이런 부분이 이 오피스가 유명한 이유인 것 같다.
단점은 역시 주차가 어렵다는 점… 주차를 많이 하기도 어렵고, 주차비가 월 20만원 가까이 드니… 강남 출퇴근을 하면 이 정도는 감수해야 하나보다 🤣
그래도 시설이 고급스럽고 깔끔하며, 존중받고 있다는 느낌이 강하게 드는 오피스라 별 만개!!
(아이스 메이커를 층마다 놔주세요… 맨날 정수기에서 안나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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