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고] 21년 12월 회고

12월 회고

인앱결제에 매달린지 어언 한달… 마침내 귤사기 기능을 배포했다! 와아~

인앱결제 기능을 배포하면서 골때리는 부분이 있었는데, google은 별 문제 없이 승인 해주었지만, 그놈의 apple이(이제 apple 안티임) 별 이유도 없으면 자꾸 리젝을 내주었다.

원인을 찾아보니 receipt 검증 과정에서 문제가 있었다는 건데, 서버개발자분이랑 아무리 확인해도 별 문제가 없던 것이다. 그래서 좀 더 서치해보니 별 문제 없는데도 같은 리젝을 받았다는 외국 개발자분들이 계셨다. 그래서 나도 2번(혹은 3번?) 같은 이유로 리젝 되고, 차라리 좀 쉬었다 다시 올리자는 마음으로 기다렸다. 그 과정에서 업데이트 되는 버전에는 ios의 in-app-purchase capability를 추가했다. (이유는 모르겠는데, in-app-purchase 가 없어도 테스트승인이 잘 되었다. 이 capability가 리젝 원인일 수도 있겠다) 마지막 리젝된지 3일 후 다시 승인심사를 올렸고 바로 통과 되었다!! 예!!!!

IOS 개발을 같이 하면서 google은 잘만 되는게 apple에서 턱턱 막히니까, 왜 ios 개발자들이 돈을 많이 벌고, xcode 욕을 하고 apple 욕을 하는지… 잘 알겠다…

그리고 apple 심사 리젝은 어떻게 해야하는지 정보도 많이 없다 ㅠㅠ 예를 들면, 인앱결제 심사 리젝일 때, 인앱상품에 대한 심사도 같이 거절되었는데, 인앱상품에 대한 display name을 가볍게 수정하고 저장한 후 다음 심사받을 app 버전에다가 인앱상품을 연결하려고 하니, 연결 창이 없는 것이다!

그래서 왜 없지, 어딨지!? 고민을 하루하니, 한번 연결한 상품은 또 연결할 필요가 없다는 답변을 발견… 그렇다… 한번 앱과 연결한 인앱상품은 리젝나더라도 연결되있는 상태라서 또 연결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새로 생성한 인앱상품 제외) 진짜 이모저모 불친절한 apple을 느낀 한달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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